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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부모 총회가 있어 다녀 왔습니다. 선생님에게도 학부모들에게도 참 부담스러운 것이
학부모총회와 공개수업이겠죠..

좋은 담임선생님을 바라는 것은 어느 학부모들이나 바라는 바램이지만
요즘처럼 부모들도 공부외엔 맘의 여유가 없는 상황에 학교 현장에서 나름의 교육적 중심을 잡고
학부모의 신뢰를 얻기가 쉽지가 않을 수도 있겠다.

선생님은 하나씩 계획들을 말씀하셨습니다.

1. 수업 전에 줄넘기 달리기를 30분 하고 1교시를 시작
2. 존댓말 꼭 쓰기
3. 자전거를 반 아이들에게 모두 지급하여 토요일 재량수업에는 자전거 여행을 하고
가까운 관악산 등반도 할 예정
4. 아이들에겐 배우는 모든 것이 생소할 수 있으니 격려
5. 책에서 배우지 않고 체험으로 

그러나 하나씩 소신껏 설득해 나가는 선생님의 말씀에 맘이 열리면서 
제가 바라던 담임선생님의 모습이였습니다.
올 한해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번주에 했던 인터뷰 기사가 잡지에 실렸네요.
앗..가문의 영광일까요? 서연이의 성적이 고냥 다 나왔네요. 
혹 우리 서연이가 본다면..윽~

오늘 선생님이 살짝 서연이 성적을 다른 사람 안들리게 동그라미 치시며
보여 주시던데 이젠 어찌나 정감이 가는 성적인지... 낙심 되지만
어떡해요? 하고 여쭤 봤더니 
잘 격려하면서 노력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학원 보내시라는 말씀 안 들은 것 만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학교 선생님과 한 마음 되어 가정에서도 올해 좋은 부모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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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7 19:39 [Edit/Del] [Reply]
    꺄~ 축하드립니다!ㅋㅋ 잼있네요!
  2. 2010/03/17 19:49 [Edit/Del] [Reply]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블로그로 자기 생각을 글로 써서 운영할수 있는 정도라면 무엇을 걱정하겠어요.
    행동하면서 터득한 노하우가 삶의 큰힘이 되는것을 경험하는것이 더욱 중요하겠지요.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면 좋겠지요.
    스스로 하는 공부가 효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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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학원비 다음 아고라 모금 청원" 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시사인에서 인터뷰를 요청해 왔습니다.
사실 우리 아이 교육에 대하여는 여느 부모들과 같이 늘 시행착오와 부족함을 느끼는 바라
저의 솔직한 경험들과 지금의 상황들을 나누었습니다.

곧 내일 있을 서연이 학교의 학부모 총회가 있는데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를 선생님과 학부모 들에게 자신있게 나누어 줄 용기가 선뜻 나진 않지만
다 같은 부모마음이라 함께 나누고 풀어가고자 하는 노력이 희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자님 그리고 사진기자님도 본인의 아이들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라고 서로 공감하셨습니다.

모 외국 커피전문점에서 했는데
내부에선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고 하여
가까이 있는 우리집 근처에서 할 수 밖에 없어
덕분에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함께 찍었습니다.
하루가 멀게 부쩍 크는 우리 아이들의 이 순간을 소중한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제게도 큰 선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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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조건 학원이 나쁜건 아니지만,
    2010/03/16 10:50 [Edit/Del] [Reply]
    무엇이든 도구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학원의 개념과 목적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맞벌이 부부 아이들에게는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는것보다 공부방에서 학습태도, 공부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2010/03/16 11:00 [Edit/Del] [Reply]
    도구를 어떻게 쓰냐에 달라진다는 건... 목적이 있다는 이야기겠죠?
    한국 사회에서 교육이란 무엇이고, 어떤 목적이 있는지 생각한다면 그 도구에 대한 가치도 달라질 것입니다. 학원비가 비싸지는 것, 학원에 다녀야 하는 상황, 공교육에 대한 신뢰못함 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 교육과 대학이 의미하는 것을 찾는 대신에 안전하면서도 보장되는 사회적 성공(좋은 봉급을 받는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는 것???)을 찾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스운 이야기 하나... 대학에 들어가도 학원다니더군요.... 임용학원부터... 불쌍한 사회입니다.
  3. 2010/03/16 11:02 [Edit/Del] [Reply]
    아... 정말 쓰고 싶은 말은 못썼네요. 수고하셨다는 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만드는 일에 또 한 걸음 내딛게 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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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나우그룹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올려진 글인데 정말 구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영진의 [소셜웹 창업고등과정] 글 7개 포럼 이동 글쓰기
 
입시를 통해 대학을 가는 노력을 3년간 하는 것보다
3년간 창업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그런 고등학교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원래 실업고의 역할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자전거를 타거나 보드를 탈 때
장애물을 보고 가면 영락없이 쫓아가서 부딪힙니다.
초보를 벗어나는 것이...
바로 장애물들 사이의 공간에 시선을 두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면서
모두 대학입시에만 목을 매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렇게 저렇게 바꿔봐야
일류라고 부르는 대학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환상은 깨지지 않습니다.

정말 사회에 일류라고 불리는 대학 졸업자만 성공하고 있을까요?
정말 그렇게 나와서 취업을 하는 것만이 인생의 성공일까요?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현대판 노예... 잘해봐야 소작농 아닌가요?

고교 3년... 편안하고 안정된 창업을 연구하는 사회...
저는 그 쪽에서 답을 찾고 싶습니다.
http://www.linknow.kr/bbs/105643 복사 유영진님의 전체글 | 삭제 | 관심 해제
 
]함께 고민하실 분을 찾습니다. ^^ 고교를 졸업하면서 창업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서 소셜웹기반 창업강의를 인터넷생방송으로 한번 제가 먼저 시작해볼까요^^? 그리고 교재도 만들어가구요... ㅎㅎ


  삭제
 
여행분야의 현장 전문지식과도 관련이 있을까요?

마음은 있지만 뭘 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삭제
 
참 좋은 생각이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 학교인가 ]를 어떻게 받을것인지부터 시작해서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이 있을 줄 압니다. 단순한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창의적으로 만들어가고 스스로 배우고 닦아서 현실 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수익싸까지 만들어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교과서 중심의 교육은 결국 교과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취업고시를 치루는 경우를 만힝 보아왔습니다. 이른바 스펙이 그것이겠지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고 작은 힘이 나마 도움이 된다면 함께 하겠습니다. 대표님의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1인의 댓글입니다. ^^


  삭제
 
]저도 그 부분은 어떻게 하나 궁리가 많았는데 실제는 취업형으로 운영되던 기존 실업고 중에서 창업형 과정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보여주셔서 어쩌면 쉽게 해결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실제 매우 높은 성공율을 보이지 않으면 당연히 말이 안되는 비전이라고 봅니다. ^^

지금까지의 연구로는
1. "초기설비비, 물품재고, 직원채용, 별도의 생산공간" 네가지가 없이 가능한 형태(예를 들어 지식/기술기반 사업)의 창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하나입니다.
2. 3년간 소셜웹등을 활용하여 블로그, SNS, 트위터, 협업도구, 로컬화폐 등을 통하여 브랜드구축, 비즈니스네트워크, 기술, 자원을 스스로 확보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합니다.
3. 입학시부터 개인의 성향을 함께 모니터링하면서 주위의 환경과 함께 아이템 육성에 반영하는 교육을 합니다.
4. 창업과는 별도이지만 시너지가 날 수 있는 평생사이버MBA를 함께 시작합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 투성이지만 꼭 해내려고 합니다. ^^
뭐... 될 때까지 하면 되겠죠... ㅎㅎㅎ

응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막~ 든든해지는데요 ^^


  삭제
 
눈에 확 들어오는 글입니다. 얼마전 제 조카가 안산에 있는 디지털미디어고에 들어갔습니다. 실업계고입니다. 저희 언니는 아들이 인문계가 아닌 실업계로 가는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합격시켜놓고도 내내 불편해했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것도 아니어서 인문계일반고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저는 그 선택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마침 아이가 속한 반이 e-비즈니스과라고 하던데 유영진님께 그런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이 설레네요. 정규 학교과정이 아니라도 반드시, 꼭, 실행하셔서 제 조카도 그 수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넘 제 욕심만 차렸나요 ^^;;; 하여간 열렬히 응원하오니, 미흡한 도움이라도 언제든 필요하시면 힘껏 보태겠습니다.


  삭제
 
]정수경팀장님 잘 오셨습니다 ^^
혹시 언니와 조카가 괜찮다고 하면 여기에 초대해주시면 어떨까요?
제가 지금 부터 하나하나 지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


  삭제
 
제안 고맙습니다. 조만간 언니와 조카를 만나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전업주부라 설명해도 잘 모르긴 하겠지만 ^^;;;


  삭제
 
]어릴 때 부터 커나오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함께 일하고 성장하고 관계를 맺는 것은 엄청난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삭제
 
그 과정에 부모와 함께 하는 것이 더 없는 자산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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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꾸는하이디
    2010/02/03 06:55 [Edit/Del] [Reply]
    찬성찬성합니다.

    시골에서 기술력이 필요한 농기계대리점을 남편이 운영합니다.

    기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닙니다.

    호프집에서 쟁반을 들고,

    다방아가씨를 태우는 차를 운전하더라도

    손에 기름을 묻히기 싫어하는 우리의 아이들..

    너도 나도 도시로만 아이들을 내모는 부모님들 덕분에

    시골에선 아이들 보기가 연중행사가 될 정도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겐 현실성 있는 꿈이 없습니다.

    인생에 세번 있다는 행운을 찾기 위해

    이순간의 행복을 놓치는 우를 범하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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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만난 한국워킹맘연구소의 이수연소장님을 뵈었습니다.

화려한 경력에 멋진 매너를 지닌 소장님은 손수 집필한 책<똑똑한 여자보다 매너 좋은 여자>도 선물해 주셨습니다.

 
한분 한분 사람을 만나면서 정보 수집하고 인터뷰 하시는 모습에서

배우는 자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소장님도 한참 재롱을 피우는 아가가 한명이라고 하시네요^^

요청하신 인터뷰 질의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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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은 대한민국의 에너지입니다!

 

열혈 워킹맘 인터뷰

 

 

 

이 질의서는 한국워킹맘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킹맘의 희!노!애!락! (http://cafe.naver.com/workingmom119)에만 실리며 

다른 용도로 활용되지 않습니다!

 

 

1) 개인 및 가족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아이셋의 엄마입니다. 인터넷을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딩2인 서연이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즐기는 성격으로 아주 터프한 소녀지요.

6세인 영상이는 이름 그대로 영상에 무척 강합니다. 책, 이미지,,정보 등 탐구심이 큰 섬세한 가슴의 소년입니다.

4세인 지상이는 별명이 "마요네즈 한 바가지"인데 정말 느끼남입니다. 애교가 짱이지요.

애들 땜시 부부싸움도 오래 못 가고 요즘은 시작부터 아이들 눈치가 보입니다.

남편은 저의 인생길의 컨설던트로 인생에 큰 방향을 제시해 주고 격려해 줍니다.

존경하는 남편 덕에 웹2.0 기반의 프로젝트 메니저(PM)로서 재미난 일들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블로그- 블로그기반 출판2.0 (http://blog.blogos.kr)

개인 블로그-빠삐닷넷 (http://ppappi.net) 

 

2) 워킹맘으로서 가장 힘든 점무엇입니까?

늘 자칫잘못하면 일에 빠지기 쉬워 아이들에게 소흘해 지고 또 집안 살림을 잘 못할 수 있다는 것이죠.

순식간에 식사때가 다가오고 빨래 다림질 일들은 쏴도 쏴도 계속 돌진해 오는 갤러그 게임 같습니다.

어떤때는 아이와 함께 배고파서 무얼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하는지 막막해서 배고파 운적도 있습니다.(살림초기)

아이들이 집안을 어지럽히는 속도를 제가 치우는 속도로 따라 잡지 못할때 힘든 것 같아요.

결국 살림, 육아 솜씨가 늘어야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느는 것 같습니다.

이젠 그리 두렵진 않고 공장 멈추지 않고 돌아갈 정도는 되니 좀 여유가 생깁니다.

 

3) 일을 그만둬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때는 언제입니까?

그래서 급여생활자로서의 생활은 그만 두었고 프리랜서 생활을 거쳐 지금은 사업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인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느덧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게 되면

사고나 가치관의 제한 또는 영향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순간 저는 일을 그만 둔 것이 아니라

급여생활자의 생활을 그만 두게 된 것 되었죠^^ 진정한 일은 아이키우고 살림하고 하는 것이 진정한

일의 시작을 경험하는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4) 워킹맘으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입니까?

내가 하는 일을 가족들이 소중히 생각해 주고 인정해 주고 격려해 줄때 입니다.

저는 에니어그램 3번으로 역시 타인지향형이죠?^^

그러나 제가 가장 행복한 순간은 제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때 입니다.

저를 통해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도전과 또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때 입니다.

 

5) 아이와 함께 있을 시간이 없는 열혈 워킹맘으로서 나만의 육아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많은 시간을 루즈하게 보내는 것 보다 저는 찐하게 놀아 줍니다. 아이가 많다 보니까

한명씩 잡아서 놉니다. 예를 들어  서연이는 몸으로 체험하면서 노는 걸 좋아하니

우리 부부가 평일날 서연이랑 셋이서 놀이동산에서 자유이용권으로 하루 종일 놉니다.

한 2~3년은 아빠, 엄마가 날 무척 사랑하고 나랑 놀아 주신다 하는 만족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스킨쉽이 강한 놀이를 합니다. 둘째 영상이는 가운데 낀 아이로 자신이 늘 보살핌이 적다고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저는 단 둘이 수영장에 갑니다. 씻겨 주고 물 장구 치고 물속에서 저와 수영을 하는 

추억은 잊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고 어릴적 부모님과의 기억은 다 그런 비슷한 것이죠?^^


그리고 공부나 먹이는 것이나 저는 사실 잘 하지 못해서 큰 스트레스 없을 정도만 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엔 대체 할 수 있는 것을 찾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저는 저 책 보고

아이들은 스스로 보고 싶은 책 보도록 하고..그럼 비용도 절감될 뿐더러 능동적인 공부 습관이

길러지고요. 먹는것은 요리를 같이 해 보도록 해서 샌드위치나 간단한 조리는 저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합니다. 완전 날나리 엄마인데요. 저도 아이들도 그리 부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

 

 

6) 현재 가장 큰 고민은 무엇입니까?

 애들하고 수준이 비슷한 탓인지 그냥 좋습니다. 미리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고요.

그저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점점 감사하게 생각이 듭니다.

 

 

7)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한 줄 서기 경쟁이 아니라 배움이라는 것은 평생 가야 하는 즐거움이길 아이들이 알기 원합니다.

그래서 일이 공부가 되고 기쁨이 되고 가치를 나누는 것이라는 것을 아이들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평생 일을 할 수 있도록 곧 아이들이 합류할 수 있도록 그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가족이 평생 하고 누리고 또 유산으로 물려 줄 수 있는 사업이죠.

우리 남편은 계획이 많습니다. 우리 부부 대에서 끝나지 않을 프로젝트니까 잘 가꿔야 한다고요.

그 중의 하나가 "천군천사" 프로젝트 입니다. 스승과 제자가 서로 서로가 되어 주는 평생학습플렛폼입니다.

블로그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 그 콘텐츠를 생산 공유하며 기업이 CSR 으로 지원합니다.

그러니 이젠 모두가 학생이고 모두가 스승이 됩니다. 누구에게나 남에게 줄 것이 한가지 이상은 있으니까요.

그 기반을 만들어 주고 우리 아이들이 현재의 학습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배우고 나누고 하는

본연의 교육의 의미를 누렸으면 합니다.

 

 

8) 정부나 지자체 또는 가정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지금의 이 여성의 일하는 문제가 남자와 평등의 개념으로 접근하거나 경제성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가정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한 고찰로 좀더 성숙하고 선진화된 모델을 연구했으면 합니다.

이미 산업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문제가 많은 갈등을 유발하고 아직도 해소되지 않는 딜레마에 있다고 봅니다.

여성이 가정을 가꾸고 기여하는 것과 또 사회에 경제활동만이 아닌 NGO 활동이라든지 다양한 가치실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9) 다른 워킹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육아와 가사에 대한 부담이 단순한 피해의식적인 태도를 버리고 당당히 여성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가치임을 소중하게 느꼈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남편에게 또 나를 포함한 우리 가정에 있어 우리에게

주어진 여성으로서 일은 정말 소중한 사명이니까요. 그래서 살림을 살린다는 의미의 "살림"이라 부르겠지요.

더 자신있고 당당하고 늘 배우는 자세를 버리지 않는다면 현명하게 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선 힘들지만 같은 워킹맘들이 서로 담을 허물고 서로 의지가 된다면 모두가 성숙해 질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집니다.

 

 

----------------------------------------------------------------------------

한국 워킹맘 연구소(http://cafe.naver.com/workingmom119) 는 육아와 가사, 경제적 활동까지
책임지느라 고달픈 워킹맘 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워킹맘이 희생과 고달픔의 상징이 아닌
선택 받은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하고 뿌듯함의 상징임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캠페인 등을
주관하고 지원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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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3 09:50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실장님! 저 역시 저와 같은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계신 분들 만나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실장님을 뵙고 나니 힘이 불끈나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위로와 의지가 됐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우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 봐요 실장님~~ ^^
    실장님이 써주신 인터뷰 내용은 '워킹맘 희노애락' 카페 <열혈 워킹맘 인터뷰> 난에 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열정의 하루, 감사의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아자아자!!!
  2. 2009/07/03 09:54 [Edit/Del] [Reply]
    혹시 아이들과 함꼐 찍은 사진이나 가족 사진 있으시면 보내주시겠어요? 사진도 함께 넣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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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고수" 프로젝트에 후원하셨던 고재열님과 책도 전달할 겸 스토리라운지에서 뵈었습니다.
유영진님과 식사도 같이 하면서 하시는 일들과 향후 계획들에 대한 비전도 나누었습니다.
가방에 살짝 꺼내시는 디카로 사진을 찍으셨는데 이렇게 기사를 쓰실 줄은 몰랐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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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7 16:12 [Edit/Del] [Reply]
    저는 시사IN을 정기구독하고 있거든요. 잡지에서 직접 봤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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